이유진 개인전
9월 12일 ~ 9월 21일 | 홍대 좋은자리 갤러리
'이유진 개인전' = 온 세상에 꽃이 만발한 봄부터 시린 손을 비비며 따스한 기운을 갈망하는 겨울까지, 사계절의 풍경을 그림에 담아 계절 고유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이유진 작가의 첫 개인전이 2014년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홍대 좋은자리갤러리에서 열린다.
초가을, 따스하고 시린 계절의 정중앙에서 그리움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계절이다. 앞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절실한 여름이 있고, 그 앞으로는 벚꽃 흩날리는 봄이 있다. 이후로는 시린 가을과 겨울이 있다. 계절마다 색깔이 다르고, 내세우는 풍경이 다르지만, 무엇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다. 계절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밝게 빛나고, 우리의 눈을 미혹시킨다.
9월의 중순, 작가는 계절의 사이에서 각양각색의 풍경을 소개한다. 사람들은 그의 작품에서 자신이 지나온 계절을, 당신과 우리 사이에 존재하던 시간을 회상할 것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적 풍경에 공감하기도, 선호하지 않는 계절의 풍경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작가에게 질문해볼 것이다. '작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인가요?'
작가는 질문에 무엇이라 답할까? 어쩌면 작가는 '그럼 당신이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입니까?' 반문하며, 당신의 대답을 더 궁금해 할지도 모른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사람들은 누구나 계절에 담긴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어쩌면 당신은 이유진 개인전에서 계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만남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계절하면 떠올리는 보편적인 풍경과 우리 각자에게 소중한 풍경 사이에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발견한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혹시 모를 가능성을 믿는다면, 지금 홍대 좋은자리갤러리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홍대 좋은자리 갤러리 카페. 070-8826-6585.
오픈 : 오전 11시 ~ 오후 9시.
이유진 개인전
9월 12일 ~ 9월 21일 | 홍대 좋은자리 갤러리
'이유진 개인전' = 온 세상에 꽃이 만발한 봄부터 시린 손을 비비며 따스한 기운을 갈망하는 겨울까지, 사계절의 풍경을 그림에 담아 계절 고유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이유진 작가의 첫 개인전이 2014년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홍대 좋은자리갤러리에서 열린다.
초가을, 따스하고 시린 계절의 정중앙에서 그리움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계절이다. 앞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절실한 여름이 있고, 그 앞으로는 벚꽃 흩날리는 봄이 있다. 이후로는 시린 가을과 겨울이 있다. 계절마다 색깔이 다르고, 내세우는 풍경이 다르지만, 무엇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다. 계절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밝게 빛나고, 우리의 눈을 미혹시킨다.
9월의 중순, 작가는 계절의 사이에서 각양각색의 풍경을 소개한다. 사람들은 그의 작품에서 자신이 지나온 계절을, 당신과 우리 사이에 존재하던 시간을 회상할 것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적 풍경에 공감하기도, 선호하지 않는 계절의 풍경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작가에게 질문해볼 것이다. '작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인가요?'
작가는 질문에 무엇이라 답할까? 어쩌면 작가는 '그럼 당신이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입니까?' 반문하며, 당신의 대답을 더 궁금해 할지도 모른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사람들은 누구나 계절에 담긴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어쩌면 당신은 이유진 개인전에서 계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만남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계절하면 떠올리는 보편적인 풍경과 우리 각자에게 소중한 풍경 사이에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발견한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혹시 모를 가능성을 믿는다면, 지금 홍대 좋은자리갤러리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홍대 좋은자리 갤러리 카페. 070-8826-6585.
오픈 : 오전 11시 ~ 오후 9시.